‘유퀴즈 온 더 블럭’ 배우 김병철이
14일 방영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김병철이 등장했다.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드라마 '태양의 후예'부터 시작해 김은숙 작품인 '도깨비', '미스터 선샤인'에서 확고히 얼굴을 찍은 김병철은 이후 JTBC '스카이 캐슬', '닥터 차정숙'으로 명실공히 명배우로 자리 잡았다.
김병철은 수줍은 미소를 띠면서 “낯을 약간 가리고, 어색한 상황에서 얼어붙는, 리액션에 어색하다”라며 손이 살짝 떨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긴장을 풀어주려는 듯 "우리 만난 적이 있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김병철은 “유재석과는 강기영 결혼 때 만난 적이 있다. 유재석이 사회를 봤다. 단체 사진 찍을 때 저더러 ‘이리 와. 옆으로 와’라고 해주셨다”라면서 유재석에 대한 미담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채널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