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 "파리에서 박보검 만났다" '♥정경호'도 놀랄 만남? ('더수스토리')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6.14 20: 33

수영이 배우 박보검을 파리에서 만났다. 
14일, 유투브 채널 'the sootory 더수토리'에서는 최수영이 파리와 스위스 여행기를 공개한 가운데 파리에서 배우 박보검을 우연히 만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최수영은 공항에 도착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최수영은 "어제부터 급성 부비동염에 걸려서 코가 막혔다. 부비동염에 걸린 상태에서 비행기를 타면 귀가 엄청 아플거라고 했는데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최수영은 파리에 무사히 도착했고 "비염 때문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파리가 체질인가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수영은 파리에서 화보 촬영에 나섰다. 최수영은 거리를 걸으며 "파리지앵 느낌이 나나? 사진도 예쁘게 나올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수영은 촬영을 마친 후 바비큐를 먹으러 간다고 말했다. 
이후 최수영은 스위스에서 브이로그를 시작했다. 최수영은 "여행 극상이다. 너무 힘들어서 밥을 호텔에서 먹으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스위스 창밖의 풍경을 보며 행복해했다. 
최수영은 마테호른을 보기 위해 산 위로 올라갔다. 여행 2일차, 최수영은 패러글라이딩을 하러 갔다. 최수영은 "원래는 안 하려고 했는데 같이 오기로 한 작은엄마가 부상으로 못 오셔서 예약도 메꾸고 또 여기 오니까 액티비티가 해보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최수영은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며 행복해했다. 최수영은 "미쳤다 소리 밖에 안 나왔다. 꼭 해봐야 한다"라고 강력추천했다. 이어 최수영은 납작복숭아를 사기 위해 마트로 향했다. 하지만 마트에 있는 납작복숭아가 모두 나가 구매하지 못해 아쉬워했다. 
이어 최수영은 그린델발트로 이동했다. 최수영은 "원래 스위스 오면 인터라켄에 묵었는데 그린델발트가 좋다고 해서 여기서 묵고 있다"라며 "파리에서 화보 촬영을 하고 효도여행 차 엄마, 언니, 작은엄마와 왔는데 근데 작은엄마가 다리를 다치셨다. 수술을 해야한다고 해서 짐이 되기 싫다고 한국으로 가셨다"라고 설명했다.
최수영은 프랑스에서 배우 박보검을 만난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작은엄마를 호텔에 모셔다 드리는데 보검이를 만났다. 신기했다. 보검이도 내가 신기한 모양이었다. 여기 어떻게 계시냐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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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투브 채널 'the sootory 더수토리'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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