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배우 이하늬의 응원을 받았다.
14일 비는 "러블리 꿀 동생 고마워!!"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비는 듬직한 체격에 어울리는 수트 차림으로 커피차 앞에서 여러 장의 인증 사진을 찍었다.
커피차에는 "<화인가 스캔들> 팀과 배우 정지훈을 응원합니다"라면서 "이하늬 드림"이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이하늬는 비의 아내이자 배우인 김태희와 같은 서울대 동문으로 알려져 있다. 김태희와 이하늬는 절친으로 유명한데 지난 2019년 소셜 미디어 계정에서 이하늬가 비의 사진을 보고 "오라버니"라고 말한 적이 있어 끈끈한 처제 형부 사이라는 걸 입증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그사세다 그사세", "이하늬가 정말 여러 명한테 잘하나 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는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에 김하늘과 함께 출연한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비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