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진의 배우자 류이서가 상큼한 여름 패션을 뽐냈다.
14일 류이서는 "커피 원샷 헤헤"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류이서는 뿌연 앵글의 처리 때문에 잘 안 보일 때도 있었고, 얼굴을 반쯤 가린 채 커피만 부각된 사진도 있었다. 또한 먹음직스러운 디저트나 장난스러운 표정을 찍는 등 쾌활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류이서는 검정, 흰색, 파랑이 나란히 섞인 니트 카디건에 흰색 와이드 팬츠를 코디해 아직은 바람이 조금 차가운 초여름의 날씨와 어울리는 룩을 완성했다. 류이서의 패션 센스는 익히 알려진 바 있다.
네티즌들은 "여름 패션 너무 예쁘다", "너무 몸에 조이지 않게 딱 예쁘게 입어서 좋다"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류이서는 지난 2020년 9월 신화 멤버 전진과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에 출연하는 등 시청자에게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류이서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