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14일 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JI YEON's BEHIND | '마당이 있는 집'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임지연은 “오늘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포스터 촬영 현장에 와있습니다”라며 촬영 컨셉은 “추상은 느낌..다르긴 한데 프란체스카 같다”라며 웃었다.
본격적으로 촬영이 시작되고 임지연은 차가운 눈빛으로 돌변,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상대 배우 김태희를 향해 노려보는 등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번째 촬영을 위해 스카프 메고 다시 등장한 임지연. 그는 카메라를 향해 “누가 꽃이게~? 컨셉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스태프가 “어제 촬영이 늦게 끝났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임지연은 “새벽 4시에 광고 촬영이 끝났다. 집에 가니 4시 반이었다. 메이크업을 현장에서 급하게 지우고 집에 갔는데 세수를 못하고 잤다”라며 털털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촬영이 다시 시작되고 임지연은 언제 웃었냐는 듯 다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산했다. 무엇보다 임지연이 착용한 스카프가 김태희와 같은 것으로 각자 다르게 스타일링한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후 임지연은 “‘마당이 있는 집’ 포스터 촬영 여기까지 잘 마무리 했다. 많이 많이 사랑해주시고 추상은 이라는 역할 그동안 보여드린 모습과는 다르게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뵐 거 같아요.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인사했다.
한편, 임지연이 출연하는 ‘마당이 있는 집’은 오는 6월 19일 오후 10시 지니TV와 ENA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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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티스트 컴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