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활동 중단 4년째…뼈 밖에 안 남은 팔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6.14 15: 17

배우 박한별이 활동을 중단한 지 4년째에 접어들었다.
박한별은 14일 “서울 온 느낌. 외국 여행”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현재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지내고 있는 박한별은 모처럼 서울에 올라온 듯 하다. 제주도에서 살면서 적응했던 만큼 서울에 온 느낌은 마치 외국을 여행 온 듯 하다. 박한별은 두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아름다운 미모와 마른 팔뚝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한별은 남편 유인석이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면서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박한별은 유인석과 2017년 결혼했다.
남편과 관련한 이슈가 불거지자 박한별은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 저와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의 과거의 일들을 저와 무관하다며 분리 시킬 수는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제가 어떠한 말씀을 드리기가 너무나 조심스러운 입장이었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2019년 3월 사과문을 전한 뒤 박한별의 연예계 시계는 멈췄다. 박한별은 제주도로 내려가 카페를 운영하며 지냈고, 둘째 아이를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최근에는 팬들이 남겨둔 쪽지를 공개하는 등 다시 소통을 시작했다. 박한별은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며 연예계 활동 의지를 보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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