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유 퀴즈 온 더 블럭' 200회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14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약칭 유퀴즈)' 측 관계자는 OSEN에 "김연아 씨가 '유퀴즈'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28일 방송될 200회 특집에 등장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연아는 선수 시절부터 은퇴 이후까지 한국의 '피겨 여왕'으로 사랑받는 인물이다.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하며 한번 더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유퀴즈' 200회 특집에 맞춰 중량감 있는 게스트로 등장해 '피겨 여왕'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더욱이 김연아가 토크쇼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르팍도사' 이후 처음이다. 이에 은퇴 후에도 여전히 사랑받는 김연아의 이야기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유퀴즈'는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자기님들의 인생으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그린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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