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가 13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앞서 ‘나이키와 함께하는 5월 언성 히어로(UNSUNG HERO) 시상식’을 진행했다.
‘5월 언성 히어로’에 투수 김성진, 외야수 임지열이 선정됐다. 김성진은 5월 9경기에 나서 9이닝 동안 무실점 피칭을 하며 마운드에 힘을 보탰다. 임지열은 5월 한달간 19경기 출전해 16안타 3홈런 15타점 타율 2할8푼1리로 활약했다.
‘월간 언성 히어로’는 눈에 띄지 않지만 팀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언성 히어로로 선정된 선수는 100만원 상당의 나이키 제품을 받는다.
수상자는 SNS를 통해 팬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며 추천 댓글을 쓴 팬 5명에게 나이키 신발을 선물한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