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의 카페 알바 현장에 전문가 유정수가 깜짝 놀랐다.
14일 방송되는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 배우 김지은과 몬스타엑스 주헌이 일일 카페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다.
‘동네멋집’ MC 김지은은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활약하던 시절에도 카페에서 일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지은은 과거 경력을 살려 새롭게 오픈한 ‘동네멋집’ 1호 카페의 특급 아르바이트생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2분 만에 커피 한 잔을 뚝딱 만들어 내는 것은 물론, 주문과 응대까지 완벽히 해내 현장을 놀라게 했다.
또한 갑자기 손님이 밀려들 때마다 “제가 할게요!”라며 솔선수범하며 현장을 완벽히 정리하기도 했다. 이에 유정수는 “프로의 솜씨”라며 극찬했고, 김성주 또한 “진짜 실력 발휘 제대로 한다”며 커피 등 음료를 제조하는 김지은의 능숙한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반면 카페 아르바이트 무경험자 주헌은 대혼란에 빠졌다. 오픈과 동시에 몰려드는 손님과 늘어나는 웨이팅 줄에 어쩔 줄 몰라 했다. 하지만 금세 적응한 주헌은 자칫 혼란에 빠질 뻔한 현장을 유연하게 컨트롤했고, 친절한 메뉴 설명과 손님의 불편한 점을 먼저 살피는 세심한 응대로 ‘스윗한 훈남 알바생’으로 떠올랐다.
한편, 주헌은 제작진과의 첫 만남 때부터 새롭게 변신할 멋집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다고 먼저 제안했는데. 그는 바쁜 일정까지 쪼개 직접 대학로를 방문해 영감을 얻는 등 선물 준비에 마음을 다했다. 글로벌 아이돌 주헌이 준비한 선물의 정체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모두가 놀랄 ‘동네멋집 1호’ 첫 영업의 모습은 14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동네멋집’에서 공개된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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