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결혼' 유나킴, 美서 아들 출산 "한달정도 일찍 나와"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3.06.14 10: 07

디아크 출신 유나킴(본명 김유나)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12일 유나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아들냄이를 어제밤 오후 9시쯤에 이 세상으로 환영했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당초 예정된 출산일보다 빠른 36주 3일만에 태어난 것. 유나킴은 "한달정도 일찍 나왔어요! 많이 답답했나봐요 "라고 설명했다.

이어 "2.48kg/19in 로 아주 씩씩하게 나왔어요! 건강하게 나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울뿐입니다!"라고 벅찬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갓 태어난 유나킴의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댓글을 통해 많은 축하의 말을 전하고 있다.
한편 유나킴은 지난 2021년 결혼 발표와 함께 아이돌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같은해 11월 재미교포 치과의사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올해 4월 "임신 27주가 됐다"고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유나킴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