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결혼식 하기 전부터 이미 혼인신고와 동거를 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13일,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 채널을 통해 ‘’우리가 해줄 수 있는 말은 여기까지야... 인소쀼, 고민 들어주다 전문가에게로 보내버림’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제됐다.
이날 혼전동거에 대해 고민인 상담을 나눴다. 결혼 전제로 만나는 2년차 커플의 사연. 남자친구가 동거를 제안한다는 것이다.이에 인교진은 “난 안 돼”라며 반대, 소이현도 “결혼 전 혼인신고한 사람들 결혼 전 동거했을 때 헤어진단 거냐”며 되물었다.
두 사람은 “결혼전제인데 왜 동거를? 부모님 동의하에 동거는 할 수 있는데 갑자기 동거는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며 같은 마음을 보였다. 소이현은 “결혼은 책임감, 무게감있는 것 나는 오빠에 대한 책임감 있어 오빠도 가지고 있어야한다”며 “책임감 없는 동거생활, 안 맞으면 어떡할 거냐, 결혼이 임박했는데 굳이 결혼?”이라고 했다.
특히 소이현과 인교진도 결혼식 하기 전 혼인신고를 했다고 고백, 두 사람은 “결혼이 10월4일, 생일에 혼인신고했다, 두 달 좀 안 된 동거생활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특히 후회도 한다고 솔직하게 덧붙여 웃음짓게 했다.
두 사람은 “결혼생활이 쉽지 않아 그렇지만 잘 맞춰가면서 살아야하는 것 이게 책임감, 무게다”며 강조,“연인 사이라면 싸우고 안 봐도되지만 부부는 그럴 수 없다 , 차선책 없다는 것이 결혼생활, 결혼은 신중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결혼전제라면 진지하게 결혼준비하라 동거도 틀리지 않지만 우리 기준으론동거보단 함께 결혼생활하는게 바람직하다”며 “우린 좋은사람 만나서 이런소리 나오는 것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라 생각이 다를 순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은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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