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원혁이 ‘이수민피셜’ 전국 행사 섭외 1순위에 올랐다.
13일 이수민은 “전국 행사 섭외 1순위 두빠”라며 원혁과 이용식이 공연을 펼치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였다.
이수민은 현재 ‘아빠’ 이용식, ‘오빠’ 원혁으로 구성된 ‘두빠’의 매니저를 자처하며 홍보와 내조를 톡톡히 하고 있다. 이수민은 원혁이 행사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전국 행사 섭외 1순위”라고 자랑, 원혁의 매력에 푹 빠졌다.
원혁과 이수민은 ‘조선의 사랑꾼’ 마지막 방송에서 이용식으로부터 결혼을 허락 받았다. 이용식은 함께 떠난 여행에서 원혁에게 마음을 열고 상견례를 하겠다고 밝혔다. 원혁은 “현실적인 것들이 와닿았다. 정신이 번쩍 들었다. 허락해 주신 것 실망시키지 않게 잘해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원혁은 트로트를 좋아하는 이용식을 위해 ‘미스터트롯2’에 출전하며 이수민과 결혼 의지를 보였다. 원혁이 이렇다 할 직업이 없다는 점에서 많은 의혹과 논란이 일었지만, 원혁과 이수민은 굳건한 사랑을 보였고, 이용식의 마음을 여는데 성공했다.
한편 원혁은 지난 4월 첫 앨범 ‘사랑꾼’을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 새출발을 시작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