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놀면 뭐하니' 하차 후 첫 행보.."지켜봐주세요" 호소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6.13 19: 34

개그맨 정준하가 따뜻한 행보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13일 정준하는 “도그어스플래닛에서 교육받고 있는 구조견 유기견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가족들을 기다리고 있는 친구들 많이 관심 갖고 지켜봐주세요”라고 말했다.
정준하는 유기견 입양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며 유기견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정준하는 한 잡지의 6월호 표지 모델이 됐다고 밝히며 뜻깊은 일에 함께 했음을 전했다.

정준하의 행보는 ‘놀면 뭐하니’ 하차 후 첫 행보라 관심을 모은다. 정준하는 지난 10일 방송을 끝으로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다. 앞서 ‘놀면 뭐하니’ 측은 “2년 동안 함께 해온 정준하, 신봉선 두 분이 오는 6월 10일 방송을 끝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고 전했다.
정준하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놀면 뭐하니’가 승승장구 나아가기 위한 과정으로 생각한다”며 “우리는 가족이다. 행복하니까 걱정하지 마라. 가족이니까 필요하면 연락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정준하가 하차한 ‘놀면 뭐하니’는 2주 동안의 재정비를 거쳐 오는 7월 1일 다시 시청자 곁으로 돌아온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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