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1, 첫 월드투어 'ABOUT DAMN TIME' 성료…5개월 여정 마무리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6.13 18: 30

아티스트 pH-1이 첫 단독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pH-1은 지난 1월 23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북미,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의 총 30개 도시에서 단독 월드투어 ‘ABOUT DAMN TIME (어바웃 댐 타임)’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ABOUT DAMN TIME’은 pH-1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준비한 대규모의 단독 월드투어다. 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휴스턴·댈러스·애틀랜타·뉴욕·몬트리올·토론토·시카고·올랜도·시애틀·밴쿠버 등 북미 12개 도시, 싱가포르·쿠알라룸푸르·타이베이·방콕·홍콩·마카오·도쿄·마닐라·자카르타 등 아시아 9개 도시, 바르셀로나·뮌헨·프랑크푸르트·런던·암스테르담·파리 등 유럽 6개 도시, 시드니·브리즈번·멜버른 등 오세아니아 3개 도시에서 공연이 성공적으로 펼쳐졌다.

특히 pH-1만의 음악적 개성을 녹인 완성도 높은 무대가 글로벌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다채로운 셋 리스트와 함께 팬들과 pH-1의 가까운 소통도 더욱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pH-1은 매 공연마다 티켓 파워를 발휘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글로벌한 파급력과 인기를 보여줬다.
지난 10일 마지막 마카오 콘서트까지 성료한 pH-1은 공식 SNS를 통해 “5개월 동안 30개의 도시에서 제 음악으로 공연을 설 수 있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더 시야가 넓어지고 앞으로의 방향을 더 확실히 알게 된 것 같다”라며 “와주신 모든 분들과 오지 못하셔도 지켜보며 응원해주신 팬분들 정말 감사하다. 도와주신 스태프들과 아티스트들도 함께해서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곧 좋은 음악으로 찾아오겠다”라는 멘트로 앞으로의 활발한 음악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pH-1은 음악 외에도 최근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 랩 마스터로 활약하고, 의류 브랜드 ‘EGO FETCH (이고패치)’를 론칭하는 등 다방면에서 만능 행보를 펼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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