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子’ 이탁수, 벌써 군대갈 나이..준수도 “형 잘 갔다 와” 격려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6.13 14: 19

배우 이종혁의 첫째 아들 이탁수의 근황이 전해졌다.
13일 이종혁의 둘째 아들 이준수는 자신의 SNS에 “형 군대 잘 갔다와. 군대에 있는 동안 나는 좋은 배우가 돼 있을 게. 아프지 말고 잘 갔다 와”라고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로 인해 최근 이탁수가 군에 입대했음을 알 수 있었다. 이탁수는 지난 12일 육군 제9보병사단에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탁수는 2013년 부친 이종혁과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아버지의 따라 연기를 시작해 고양예고 연기과를 졸업했고,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부를 재학 중이었다.
과거 방송과 달리 훌쩍 성장한 근황에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이종혁이 다수의 예능에 출연해 배우의 꿈을 꾸고있다는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동생 이준수도 아버지, 형의 따라 배우를 준비하고 있다. 이준수는 현재 예술고등학교에 재학중이며 배우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탁수에게 보내는 격려 중 “(형이) 군대에 있는 동안 나는 좋은 배우가 돼 있을 게”에서도  알 수 있는 부분.
누리꾼들 역시 “탁수가 군대를 가네”, “세월이 그렇게 흘렀나”, “시간 진짜 빠르다”, “애들 진짜 빨리 큰다” 등 놀라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종혁은 2002년 결혼해 슬하 이탁수, 이준수를 두고 있으며, 지난 4월 종영한 tvN ‘청춘월담’에 출연했다. /cykim@osen.co.kr
[사진] 이탁수, 이종혁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