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X이승기 창업각? "연예인 못 해도 식당 할 수 있어" 자신감('형제라면')[Oh!쎈 리뷰]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3.06.13 05: 00

이승기가 라면 가게에 엄청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형제라면’에서는 에노시마 섬에서의 2~3일차 영업이 그려졌다.
이승기, 강호동, 배인혁은 영업 2일차부터 몰려드는 손님에 정신없이 바쁘게 요리를 하면서도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동해물라면, 갈비카레라면, 전주비빔면의 비주얼은 할 때마다 더욱 완성도가 높아져 군침이 돌게 했다.

밀려드는 주문에 주방에서 일하는 강호동, 이승기는 역할을 분담해 빠르게 처리해나갔고, 이에 이승기는 “연예인 못 해도 식당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호동도 “둘이서?”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해 기대감을 높였다.
하루 종일 라면 끓이기에 고군분투한 두 사람은 저녁 장사를 마무리하며 퉁퉁 부은 손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환상의 호흡에 만족하는 듯 “오늘 콜라보 좋았다”라고 뿌듯해했다.
가게 운영과 요리에 재미를 붙인 이들은 영업시간이 지나서 오는 손님도 기쁘게 환영했고, 손님들도 모두 만족하면서 식사를 즐겼다.
방송 말미, 3일차 영업에서는 웨이팅이 1시간 이상일 정도로 손님이 몰려드는 모습이 공개되며 ‘노 브레이크타임’을 선언해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hylim@osen.co.kr
[사진] TV조선 ‘형제라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