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x박미선, 알고보니 "각집살이 중" 최초공개 [Oh!쎈 예고]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6.13 04: 05

‘동상이몽2’에서, 이봉원과 박미선 부부가 각집살이 중인 근황을 예고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 ‘올드앤 리치’로 불린 개그맨 김학래가 출연, 이젠 중식당 CEO가 된 그였다. 
앞서 연매출 100억 사나이로 알려졌던 바. 김학래는 최근엔 매출 300억 신화를 이뤘다고 언급되기도 했다.김학래는 중식당에 대해서도 “월세아닌 우리 것”이라며 재력을 드러내더니 옷부터 시계, 신발까지 명품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 잡기도 했다.

MC들은 "아내 덕 본 개그맨 톱3가 있어, 3위가 이봉원, 2위가 최양락, 1위가 김학래”라고 했다.그만큼 김학래 아내인 임미숙이 경제권 다 갖고 있다고. 김학래는 “거의 80% 아내가 사주는 것, 스포츠카 타고 싶으면 차분하게 말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방송말미, 예고편에선 이봉원, 박미선 부부의 출연을 예고, 하지만 이봉원 홀로 나왔다. 알고보니 결혼 31년차에 각집살이 중이었던 것. 이를 최초공개할 것이라 했다.
이봉원은 “5년 전부터 짬뽕집 시작해 난 천안, 박미선은 일산에 있다, 3대가 덕 쌓는다는 주말부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특히 배 멀미가 심한 박미선을 두고 요트여행을 즐긴다는 이봉원은“하고싶은 걸 꼭 해야 낭만이다”며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자유로운 영혼, 내 인생 즐기며 나름 열심히 살고 있다”고 해 흥미로움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