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에서 김정화가 케냐에 명예시민권을 받은 깜짝 근황이 전해졌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
김정화 유은성 부부가 출연, 지난 방송에서 김정화는 남편 뇌암 선고 후 아픔을 전한 모습이 그려졌다.김정화는 커피 국제 자격증 17개나 가진 능력자였다. 김정화는 “처음 커피사업 시작 계기,에이즈 걸린 아픈 고아가 된 아프리카 아이에게 엄마가 되어주고 싶어 후원했다”며 “아프리카 케냐 ‘바링고’란 지역에서 커피나무가 많이 수확됐고 경제를 끌어올렸다”며 뿌듯했던 때를 떠올렸다.
김정화와 유은성 부부는 지난 5월 케냐에 방문, 한국대표단으로 환영받았다고 했다. 국빈급 초청을 받으며 에스코트를 받은 가족들. 열기에 깜짝 놀랐다. 특히 ‘바링고’ 시민권을 받아 모두 깜짝 놀라게 했다. 명예시민권 목걸이를 직접 걸어준 것. 명예시민 가족이 된 것에 모두 “히딩크급, 자랑스럽다”며 감탄했다.
국빈급 환대 속 바링고 시민으로 입장, 일정이 시작됐다. 먼저 커피농장을 방문, NGO 대표와 만남을 가졌다. 김정화는 “우린 숟가락만 얹은 격, 저 지역을 살리려 대표님이 고생하셨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특히 케나 대통령 궁에도 초청됐다던 김정화는“아쉽게 해외일정이 있어서 취서됐고 대신 바링고 주에서 환영행사를 받았다”며 “다음번에 꼭 불러주시길 바란다”며 영상편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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