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주이에 위클리 수진까지 "기회가 왔다!" ('퀸덤퍼즐')[일문일답]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06.12 15: 17

Mnet ‘퀸덤퍼즐’이 시그널송 ‘Charismatic’ 퍼포먼스를 펼친 ‘DROP the Beat’팀 수윤(RocketPunch), 주이(모모랜드), 서연(tripleS), 조아(Weeekly), 연희(RocketPunch), 수진(Weeekly)의 기대감 가득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스타일도, 분위기도 다른 걸그룹의 멤버들이 ‘원팀'이 되어 하나의 무대에 섰다. 모모랜드, 로켓펀치, 위클리, 트리플에스가 어느 날 한 무대에 서리라고 누가 상상했을까. ‘퀸덤퍼즐'을 통해 모인 이들 여섯 명은 시그널송 ‘Charismatic’으로 상상을 넘어서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에 자유분방하고 통통 튀는 분위기를 더해 'DROP The Beat'만의 색깔을 만들어내며 매력을 적극 발산 중이다.

밝은 팀 분위기만큼이나 수윤, 주이, 서연, 조아, 연희, 수진의 이야기에는 기대감이 잔뜩 묻어난다. 처음 함께 호흡을 맞춰본 서로임에도 “너무 잘 맞았다"라며 앞으로 다른 멤버들과의 무대도 기대된다는 이들의 출연 소감과 도전 각오를 전한다.
아래는 멤버들의 일문일답이다.
▲출연 이유? "드디어 내 매력을 다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왔다"
Q. ‘퀸덤퍼즐’에 도전한 이유가 궁금하다.
A.
(주이) 제게 또 다른 기회가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으로 가까이서 다른 아티스트들을 만나며 각자의 매력을 느끼게 됐고, 더욱 리스펙트 하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기대가 된다. 
(연희) 많은 분들에게 저를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온 것 같다. ‘퀸덤퍼즐'을 통해 드디어 다 보여줄 수 있겠다! 라고 생각해 용기내어 출연을 결심했다.
(수진)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를 보여주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 ‘퀸덤퍼즐'에서 다양한 조합의 팀으로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
▲새로운 멤버와 호흡 소감? "인생에 있어 생각도 못한 엄청난 경험!"
Q. 많은 무대에 섰지만, 새로운 멤버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은 또 다른 경험이었을 것 같다. 함께 무대를 준비해보니 어땠는지?
A.
(수윤) 처음엔 설렘도 있었지만 걱정도 많았고 긴장도 됐다. 하지만 그 걱정들이 무안할 정도로 너무 잘 맞았다. 무대라는 하나의 열정으로 뭉쳐 다같이 노력한 시간들이 정말 즐거웠고, 새로운 경험이 됐다. 
(서연) 인생에 있을 거라고 생각도 못한 엄청난 경험이었다! 선배들, 언니들에게 많이 배웠던 값진 시간들이었다.
(조아) 처음으로 위클리 멤버가 아닌 다른 그룹 멤버들과 합을 맞춰봤다. 사실 처음엔 각자 다른 방식으로 연습하던 사람들이 모여 완성도 있는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지 걱정됐다. 그런데 괜한 걱정이더라.(웃음) 서로 배려하고, 다양한 의견이 모여 연습에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 다른 멤버들과도 더 많이 배우며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
▲도전 각오 "전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멋진 무대될 것"
Q. '퀸덤퍼즐' 도전 각오가 궁금하다.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것도 있을까.
A.
(수윤)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한 자신있는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활동하며 다른 그룹 아티스트들과 함께 콜라보로 무대할 기회는 흔치 않은데, ‘퀸덤퍼즐'에서는 마음껏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아 앞으로가 굉장히 기대된다. 최상의 조합으로 만들어질 프로젝트 걸그룹에도 기대가 크다.
(주이) 매번 새로 보여드릴 팀 조합을 팬분들께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기도 하고, 무대 공백기가 길었던만큼 더더욱 좋아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최종까지 남아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활동하고 싶다는 기대도 있다.
(서연) 많이 배우고, 트리플에스를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시청자분들이 골라주신 조합으로 어떤 최상의 조합이 만들어질지 정말 기대하고 있다.
(조아) 많이 배우고 성장하겠다. 모든 아티스트분들과 한 분 한 분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 다들 매력과 개성이 다양해서 어떤 조합에서든 멋진 무대가 나올 것 같다. 마지막까지 하루하루가 너무 기대된다! 위클리 조아 파이팅!
(연희) 제 많은 매력을 보여드리겠다. 새로운 아티스트분들과 함께 얼마나 멋진 무대가 만들어질지 기대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멋진 무대가 될 것이다. 
(수진)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것들을 보여드리겠다. ‘퀸덤퍼즐'에서 만날 다양한 조합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퀸덤퍼즐’의 시그널송 퍼포먼스 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K-POP 팬들의 화제를 모았다. 시그널송 'Charismatic'은 'PICK on the top'팀과 'DROP the Beat'팀이 꾸몄고, 'SNAP'은 'PICK-CAT'팀과 'Athena'팀이 맡아 서로 다른 색깔이 녹아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같은 곡을 다른 조합의 멤버들이 소화하며 다양한 버전의 재미를 선사한 것은 물론, ‘퀸덤 퍼즐’이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조합에 대한 기대까지 불러 일으키고 있다.
Mnet ‘퀸덤 퍼즐’은 13일(화)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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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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