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마블 합류?..YG 측 "제안받은 것 없다"[공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3.06.12 14: 40

YG엔터테인먼트 측이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마블 합류설에 대해 “제안받은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2일 오후 OSEN에 “제니가 마블 작품 출연을 제안받은 사실이 없다”라고 전했다. 외신을 통해 전해진 소문에 그쳤다.
앞서 한 외신 매체는 제니가 마블의 아시아 슈퍼히어로 그룹인 ‘팀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Team Agents of Atlas)’의 일원으로 캐스팅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블랙핑크 제니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2.10.12 /jpnews@osen.co.kr

이 매체는 제니가 극 중 설희(루나 스노우)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캐릭터를 맡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캐릭터는 지난 2020년 비디오 게임 ‘마블 슈퍼 워’에 처음 등장, 그룹 에프엑스 출신 루나가 성우를 맡은 바 있다.
제니는 앞서 이달 공개된 미국 HBO 드라마 ‘디 아이돌’을 통해 할리우드에서 데뷔했다. 이 작품으로 지난 달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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