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정호영이 베트남 진출의 꿈을 이루기 위해 베트남에서 커피로 대박난 배우 겸 사업가 이켠을 만났다.
정호영은 11일 4시 45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 출연, 사업 확정을 위해 베트남에 방문했다.
이날 정호영은 강재준과 함께 베트남 냐짱에 방문, “한류가 인기가 장난이 아니다”라며 베트남에서 성공한 사업가 겸 배우 이켠을 만나러 떠났고, 정호영은 이켠에게 사업에 관한 질문들을 쏟아내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후 상권 분석을 위해 거리로 나선 정호영은 이켠이 추천한 여러 식당을 방문, 음식들을 맛보며 본격적인 분석을 시작했다. 하지만 정호영은 맛있는 음식들이 대거 등장하자 이켠도 놀랄 정도로 음식을 흡입했고, 상권 분석이 먹방으로 바뀌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상권 분석을 마친 정호영은 “이렇게 먹어보니까 분석이 끝난 것 같다. 아이디어가 팍팍 떠오른다. 빨리 현지인 상대로 시식회를 열고 싶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이켠은 “장소 한 번 알아보겠다”라고 밝혀 정호영의 음식이 베트남에서 통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 중인 정호영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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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