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가 ‘닥터 차정숙’을 마친 소감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JTBC ‘닥터 차정숙-비하인드 스토리’에서는 주연 4인방이 등장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먼저 로이킴 역을 맡은 배우 민우혁은 “지금까지 닥터 차정숙 드라마 많이 사랑해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관심 가져주신 덕분에 저희도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좋은 모습으로 만나요”리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승희 역의 명세빈은 “여러분들과 함께 웃고 울고 너무 행복한 시간을 가져서 감사했고, 행복했습니다. 다음에 또 만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차정숙 역의 엄정화도 “저도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차정숙을 통해서 저도 성장한 느낌이다. 여러분께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알려드릴 수 있는 그런 드라마였던 것 같고, 모두 모두 행복하시고 스스로를 더욱더 사랑할 수 있는 그런 시간들이 되시길 바라요”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서인호 역의 김병철은 “시청자분들을 통해서 닥터 차정숙이라는 드라마의 새로운 면도 보게 되고, 저한테도 참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차정숙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함께 인사를 전했다.
한편, JTBC ‘닥터 차정숙’의 후속작인 ‘킹더랜드’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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