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환장’ 송가인, 효도 플렉스 “어버이날 B사 외제차 선물..애교 부리는 딸”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3.06.11 21: 52

‘걸어서 환장 속으로’ 송가인이 애교가 많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2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스페셜 MC로 송가인이 함께한 가운데 소유진과 삼 남매 백용희-백서현-백세은, 칠순의 친정어머니 이성애의 오키나와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소유진과 가족들은 파크 골프를 즐겼다. 소유진은 “엄마가 정말 파크골프를 좋아하신다고 들었다. 엄마가 좋아하시는 그런 시간도 좀 가져야겠다 싶었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그렇게 가족들은 파크 골프를 즐긴 뒤 휴식 시간을 가졌다. 이때 막내 백세은 양이 애교를 부리며 할머니에게 꽃을 선물했다.

규현은 “막내 세은이가 애교가 넘친다. 너무 귀엽다”라고 반응했다. 이에 소유진은 “애교라는 건 타고 나는 게 있다. 사진 찍을 때도 막 한 번 더 꺾기도 한다. 그런 거 보면 절 닮긴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송가인에게 “애교가 있는 편이냐”라고 물었다. 송가인은 “저는 아빠 무릎에도 앉고 아빠랑 뽀뽀도 한다. 엄청 애교부리는 딸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나래는 “애교 넘치는 딸이 사실 많지 않다”라며 “애교도 있고 어버이날 B사 차를”이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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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걸어서 환장 속으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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