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9년 일한 스타일리스트, 처음으로 덱스와 사진 찍고싶다고” [어저께TV]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6.12 06: 55

전소민의 스타일리스트가 덱스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게스트로 덱스, 이세희, 한지은이 출연했다.
이날 부표게임을 시작하기 전 전소민은 애매하게 쓴 모자로 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민의 모자 정리가 마무리되자 이야기 주제는 덱스의 인기로 이어졌다.

요즘 덱스가 대세라는 말에 덱스는 웃으며 쑥쓰러워했고, 전소민은 “우리 스타일리스트 언니가 나랑 9년 일하면서 누구랑 사진찍고 싶다는 얘기를 한번도 한 적이 없다. 오늘 처음이다”라며 스타일리스트가 덱스와 기념촬영을 하고 싶다는 말을 꺼냈다.
이에 스타일리스트는 전소민의 모자끈 정리를 핑계로 덱스와 사진을 찍었고, 사진을 찍자마자 금새 본업으로 복귀해 빠르게 모자끈을 정리하고 사라졌다. 이를 본 ‘런닝맨’ 출연진들은 이전과 다른 스타일리스트의 모습에 장난을 치며 놀라워했다.
앞서 덱스는 UDT 부사관 출신으로 ‘가짜사나이2’, ‘솔로지옥2’, ‘피의 게임’ 시리즈 등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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