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에서 나인우 매니저가 소개팅을 하게 된 가운데 대리설렘이 폭발한 매니저가 그려졌다.
11일 방송된 KBS2TV ‘1박2일’에서 소개팅이 전파를 탔다.
나인우 매니저를 위한 리얼 소개팅 모습이 그려졌다. 소개팅 장소에 도착한 멤버들. 앞서 소개팅 기회권에 당첨됐기 때문.매니저는 “이렇게 일이 커질 줄 몰랐다”며 긴장감을 보였다.
마지막 연애가 8년 전이란 매니저. 연애세포 살리기 프로젝트가 이어졌다. 제작진은 “퇴근 미션도 함께 진행된다”며 기습미션을 공개, 알고보니 소개팅 경쟁이었다.‘1박2일’ 6년차 작가도 합류,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지 추측하라고 하자 연정훈은 “연애세포 많이 죽었는데”라고 말하더니 “우리 매니저 형들이 그렇게 인기가 많았다”며 나인우 매니저를 선택했다.
이때, ‘1박2일’ 작가가 등장, 2대1 소개팅이됐다. 작가는 애완묘와 토끼로 환심을 샀다. 김종민은 “난 모르겠다”며 설렘을 폭발했다. 연정훈도 “닭살 돋았다”며 놀랐다. 특히 소개팅을 본 연정훈은 “여자 마음은 아무도 모른다”며 “남자들은 모른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드디어 결과를 공개, 매니저 선택시 연정훈, 김종민 , 나인우가 퇴근을, 작가 선택시딘딘, 문세윤, 유선호 퇴근이 가능한 가운데,소개팅녀는 매니저를 선택, 나인우도 엄지척을 하며 진심으로 기뻐했다. 이로써 연정훈, 김종민, 나인우는 퇴근,딘딘, 문세윤, 유선호는 고랭지 배추밭 노동에 당첨됐다.
한편, KBS2TV ‘1박2일’은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 유쾌한 여섯 남자와 함께 1박 2일의 여행을 떠난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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