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천재 백사장' 소녀시대 유리가 장사 강행군에 혀를 내둘렀다.
11일 방영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나폴리에서 기록적인 매출을 올리는 백반집의 모습이 등장했다. 무려 오후 3시 전, 100명의 손님을 받은 백반집은 정신없이 흘러갔다.
오후가 되니 몇 개의 솥에 가득 끓인 국밥의 육수는 동이 났다. 바깥의 손님들 또한 줄어들 기미가 없었다. 백종원은 “우리 100명만 더 받을까?”라면서 욕심을 드러냈다. 이를 본 이장우는 조용히 “(백종원을) 기절 시켜”라고 말했고 유리 또한 “그래, 기절시켜드려”라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이장우는 “미니 찍는 것보다 더 빡세지 않냐?”라며 유리에게 공감을 구했다. 이장우가 말하는 '미니'란 미니시리즈 드라마로, 짧은 회차인만큼 촬영 환경 또한 빠르게 조속히 흘러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유리는 “미니 2개를 동시에 찍는 느낌? 아니야, 나 미니랑, 소녀시대 활동이랑, 예능 같이 하는 기분이야”라고 말하면서 체력적으로 한계에 다다랐다고 밝혔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