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원혁이 이용식의 딸 이수민을 만나 가수로 새 삶을 시작했다.
최근 이수민은 “너무너무 즐거웠던 아침마당. 1등 감사합니다”라며 원혁, 이용식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 모습을 보였다.
‘아침마당’에 출연한 원혁은 이수민의 아버지 이용식과 함께 무대를 펼친 뒤 1위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원혁은 1등을 의미하는 왕관을 이수민, 이용식에게 씌워주며 예비 사위, 예비 남편으로서의 몫을 톡톡히 해냈다.
원혁은 ‘뮤지컬 배우’로 출연한 ‘미스터트롯2’ 이후로 이수민의 내조를 받아 가수로 데뷔했다. 지난 4월 21일 ‘사랑꾼’이라는 앨범을 발매한 원혁은 예비 장인 이용식과 함께 다양한 행사 무대에 오르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원혁은 이수민과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미스터트롯2’에 출연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이후 두 사람은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이용식의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노력했고, 이용식은 ‘조선의 사랑꾼’ 시즌 종료 방송에서 원혁을 예비 사위로 받아들이며 상견례를 예고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