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범죄도시3', 천만 향해 달린다…오늘 700만 돌파[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6.10 08: 18

 ‘범죄도시3’가 개봉 2주차에 700만 관객 돌파를 앞두며, 천만을 향해 성큼 다가가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9일) ‘범죄도시3’는 26만 7591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범죄도시3’는 10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순항 중이다.

‘범죄도시3’의 어제까지 누적 관객수는 672만 7356명. 오늘 700만 관객을 돌파한 뒤, 다음주 천만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배급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빅펀치픽처스・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담은 시리즈 영화. 2편에 이어 1년 만에 돌아왔다. 
‘범죄도시3’는 개봉 2일 100만, 개봉 3일 200만, 개봉 4일 300만, 개봉 5일 400만, 개봉 6일 500만, 개봉 7일 600만을 돌파하며 2편보다 시간을 단축해왔다.
이에 따라 ‘범죄도시3’는 25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보다 10일 이상 빠르게 천만 관객 돌파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주말 특별한 무대인사도 준비돼 있어 누적 관객수 늘리기에 힘을 싣는다. 경기도 수원 영통 메가박스와 광교 CGV에 이치조 회장 역을 맡은 일본배우 쿠니무라 준이 참석해 관객들을 만난다.
내일(11일)은 마동석, 이준혁, 전석호, 안세호, 이상용 감독과 배우 고규필이 서울 송파 CGV, 코엑스 메가박스,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왕십리 CGV를 방문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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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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