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친언니 미분화암 투병..음식으로 자연 치유했다" [Oh!쎈 이슈]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06.10 07: 54

배우 오윤아가 친언니가 암 투병을 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9일 오윤아의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오윤아가 한 브런치 가게를 찾아 음식을 먹는 영상이 게재됐다.
샐러드를 먹으면서 오윤아는 "단백질을 먹고 탄수화물을 먹는 게 몸에 좋다고 하더라. 저희 언니가 미분화 암이라는 병에 걸려서 자연 치유한 사람이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오윤아는 "(언니가) 음식만으로만 요양원 같은 곳에 가서 치료를 했다. 산 속에 들어가면 아프신 분들은 낫고 그렇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야채를 먼저 먹고 단백질, 그 다음에 탄수화물 이렇게 늘 식사를 하면 병에 걸릴 일이 없다. 피부나 이런 것도 좋아지는 것 같다"라고 자신의 경험담도 들려줬다.
미분화암은 선상피나 편평상피로의 분화경향이 나타나지 않고 병리형태학적으로 그 세포의 기원을 전혀 파악할 수 없는 암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윤아는 이혼 후 혼자 17세 자폐 아들을 민이를 키워오며 대중과 적극적으로 만나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Oh!윤아' 영상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