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최초로 재방문한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그려졌다.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 전파를 탔다.
앞서 두 번이나 이혼 후, 세번째 합가를 시작했다는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등장, 모두 “사상최초 A/S상담”이라 놀랐다. 정형돈은 “이거 오은영 박사님 상담에 컴플레인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약 두 달만에 다시 방문한 두 사람. 나한일은 “당시 성인 ADHD(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에 대해 진단, 상담이 충격이었다”고 했고 유혜영은 “증상을 알게 된 후 남편을 이해하고 살피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상 속 불편함을 고칠 방법이 없을지 물었다. 오은영은 “실생활 맞춤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족집게 원 포인트 레슨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안겼다.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국민 멘토'로 불리는 정신건강의학과 오은영 박사가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듣고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