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사진 잘 찍으려면 피사체 사랑해야해" 나영석은 심령사진? 웃음 ('지구오락실2')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6.09 21: 02

이영지가 나영석PD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는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이 북극행 야간 열차를 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락이들은 핀란드 헬싱키역에서 야간 열차를 타고 이동했다. 기차를 타기 전 이은지는 "너무 신기하다 기차를 안 타봤다"라고 말했다. 이영지와 안유진이 같은 방을 쓰고 미미와 이은지가 같은 방을 썼다. 

이영지는 그동안 찍은 사진들을 정리했다. 이은지는 이영지에게 "사진을 잘 찍는 방법이 있나"라고 물었고 이영지는 "피사체를 사랑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은지는 "그래서 영석이 형 사진을 많이 찍는건가"라고 물었고 이영지는 "영석이 형 사진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나영석PD의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영지가 찍은 나영석PD의 사진은 나영석PD가 심령사진처럼 흔들린 채 찍혀 있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지락이들은 기차 안에서 잠들었고 눈 덮인 설경이 보일 무렵 새벽에 일어났다. 그 사이 일어난 안유진도 미미에게 에어드롭으로 배고프다고 메모를 보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은지와 미미, 안유진은 같이 아침식사를 하러 이동하기로 했고 그 사이 이영지가 깨어나 함께 식사를 하러 갔다. 이영지는 설경을 보며 "이렇게 멋있는데 자기만 했다"라고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당 칸에 자리를 잡은 지락이들은 요거트에 북유럽식 레토르트로 아침식사를 즐겼다. 안유진은 "급식맛이다"라고 말했고 이영지 역시 공감했다. 이은지는 "나는 급식에 카레 나오는 걸 좋아했다"라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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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뿅뿅 지구오락실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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