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가 우아한 자태로 근황을 전했다.
9일, 김연아가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모습. 김연아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느껴진 모습이다. 특히 샴페인을 들고 있는 모습도 우아함을 더한다.
팬들은 "연아가 또 연아했네", "역시 연느님", "너무 사랑스럽다"며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해 10월 포레스트 멤버 고우림과 결혼했다. 김연아는 2007년 여자 싱글 피겨 시니어 데뷔 이후 올포디움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가졌으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또한 김연아는 캐나다관광청에서 한국 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명예대사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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