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정진운까지…조권 “2세대 아이돌, 건강 악화·발목 수술도” [Oh!쎈 포인트]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06.09 08: 10

 조권이 2세대 아이돌들의 고충을 드러냈다.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고기서 만나’에서는 조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 정호영, 조권 세 사람은 1차로는 흑돼지, 2차로는 닭 특수부이를 먹으러 향했고, 특히 조권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오프닝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강호동은 “권이는 기운이 좋다 못해 흘러넘친다. 어떻게 카메라에 다 담아내질 못 하는 것 같다”라면서 “또 무슨 기운이 필요한가”라고 질문했다.
조권은 “저희 2세대 때 아이돌들이 무릎이랑 발목이랑 안 좋아지기 시작했다. 샤이니 온유 씨도 발목을, 진운이도 발목을 수술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대부분 10~15년차 연차가 되니까 크고 작은 피로가 누적됐나 보다”라며 안쓰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채널A ‘고기서 만나’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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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고기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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