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XX 징역 살아야해”… 규현 분노하게 만든 택시기사 무차별 폭행 ‘충격’ (‘한블리’)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06.09 08: 30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택시기사가 당한 폭력에 규현이 경악했다.
8일 전파를 탄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택시에 탑승한 승객이 운전 중인 택시 기사를 무자비하게 폭행한 충격적인 사건이 공개됐다.
엄청난 속도로 달리던 오토바이는 차로를 바꾸려다 블박차와 추돌했다. 빠른 속도로 나뒹구는 오토바이 운전자는 다리를 들고 몸이 그대로 굳었다. 이수근은 “속도는 서킷에서만 즐기시고 (오토바이는) 이동 수단으로만 사용했으면 좋겠다”라고 진심을 담아 말했다.

다음은 천사대교에서 일어난 사고였다. 역주행 하는 차량 때문에 사고가 일어날 뻔 했다. 블박차주는 매력적인 전라도 사투리를 쓰며 욕설을 내뱉었다. 수빈은 “진짜 큰 사고 날 뻔 했다”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도로 위를 점령한 술 취한 보행자의 영상도 공개됐다. 누워있던 취객은 한참 후 일어나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운전자 폭행 영상이 이어졌다. 앞 차량에서 내리는 운전자는 뒷차량의 차 문을 발로 찼다. 운전자는 50대 초반, 맞은 운전자는 60대였다. 이를 본 MC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번 영상 주인공은 1948년생 택시 운전기사라고. 손님 두 분을 태우고 가던 중 택시비를 주지 않아 파출소로 가는 길이었다. 뒷자리 손님이 운전 기사의 팔을 잡으며 “여기 세워”라며 소리를 높였다. 이어 목을 조르며 얼굴에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 달리는 중에도 주먹질이 계속됐다.
규현은 “저런 XX가 인간이라고”라며 분노를 참지 못했고, 택시 기사는 “사람 살려”라며 소리를 질러댔다. 규현은 “와 저거 징역 살아야해”라며 핏대를 세웠다. 택시 기사님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택시 기사는 “내려서 도망가는데 따라왔다”라고 말했고, 규현은 “이거 살인미수 맞다”라며 놀라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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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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