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선수단이 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의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했다.
글러브를 착용하고 훈련장에 나온 키움 홍원기 감독은 그라운드에서 선수들과 함께 호흡했다.
선수들의 송구를 받으며 세심한 지도도 잊지 않았다.
홍원기 감독은 훈련 도우미 역할과 코칭, 선수 보호를 위해 타구도 캐치하며 바쁘게 그라운드를 누볐다.
전날 연장 12회 5-5 무승부를 기록한 키움과 LG는 각각 최원태와 김윤식을 선발 투수로 내세워 승리를 노린다. 2023.06.08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