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공자' 김선호 "스크린 속 제 모습 영광, 정신없이 봤다"[Oh!쎈 현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6.08 16: 58

 배우 김선호가 스크린 데뷔에 대해 “처음이어서 굉장히 정신이 없는 상태로 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선호는 8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새 한국영화 ‘귀공자’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저도 오늘 영화를 처음 본 것이어서 앞으로 한 번 더 봐야할 거 같다”고 이 같이 밝혔다.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 배급 NEW, 제작 영화사 금월·스튜디오앤뉴)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선수 마르코(강태주 분)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 분)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

8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 언론 시사회가 진행됐다.배우 김선호와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가 출연하는 영화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오는 21일 개봉된다. 배우 김선호가 미소 짓고 있다.  2023.06.08 /  soul1014@osen.co.kr

2009년 연극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김선호는 '귀공자' 속 귀공자 역을 맡아 14년 만에 스크린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이에 김선호는 “스크린 속 제 모습이 참으로 영광스럽고, 보는 내내 행복한 마음이었다”고 털어놨다.
‘귀공자’는 이달 21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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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김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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