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공자'의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가 오늘(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들이 출연한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 제작 영화사 금월・스튜디오앤뉴, 배급 NEW)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분)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 분)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
8일 오후 9시 방송인 박경림의 사회로 진행되는 ‘광기의 추격’ 라이브에는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가 참석해 예비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정체불명의 추격자 귀공자 역으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는 김선호부터 하루아침에 모두의 타깃이 된 복싱선수 마르코 역으로 발탁된 신예 강태주, 그를 집요하게 쫓는 재벌 2세 한이사로 역대급 빌런 캐릭터를 예고한 김강우, 미스터리 인물 윤주 역으로 오랜만에 스크린 복귀에 나선 고아라까지 '귀공자'에서 4인 4색 연기 시너지를 보여준 네 명의 배우는 이날 캐릭터 프로필 토크를 시작으로, 배우들 간의 팀워크를 엿볼 수 있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드로잉 토크’, 영화와 얽힌 다양한 궁금증을 파헤치는 ‘추격왕 체이싱 토크’ 등 영화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를 나눈다.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의 유쾌한 케미스트리와 센스 있는 입담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귀공자-광기의 추격' 라이브는 오늘 오후 9시 유튜브 채널 무비앤뉴(MOVIE&NEW)의 공식 계정을 통해 생중계된다.
'귀공자'는 이달 21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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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