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문성주가 주루 플레이 도중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문성주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2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했다.
1회초 1사에서 안타로 출루한 문성주는 이후 홍창기가 삼진을 당하는 순간 2루 도루를 시도했지만 아웃됐다. 이 과정에서 부상을 당해 1회말 수비에서는 신민재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LG는 “문성주는 주루 도중 우측 햄스트링 근육 경련이 일어나 선수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 치료중이고, 오늘 검진 계획은 없다”라며 큰 부상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