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측이 지드래곤과의 전속계약 만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OSEN에 “현재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은 만료된 상황이며,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음악 활동 재개 시 추가적인 계약을 협의할 예정이며, YG는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006년 빅뱅으로 데뷔했으며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지난 2020년 YG엔터테인먼트와 세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고, 지난 1월에는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찾아 뵐 예정이다. 앨범도 준비 중이다. 좋은 뉴스를 들고 찾아뵐 수 있는 한 해를 만들겠다”라고 밝히며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