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사장 전풍)가 1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6월 베어스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베어스데이를 맞아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선수단은 스페셜 유니폼 및 모자, 헬멧을 착용한다.
또한 베어스데이 특별 철웅이 티켓을 운영한다. 내야수 양석환과 박계범이 경기 당일 오후 3시30분부터 야구장 중앙출입문 옆 사인회장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팬사인회 참가 신청은 9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어린이 동반 가족단위 팬을 위한 그라운드 캐치볼 이벤트도 진행한다. 그라운드 캐치볼 참가권은 경기 당일 2시간 전부터 1루 외야 1-5문 앞에서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 팬은 운동화와 글러브, 야구공을 지참해야 하며 부모와 함께 참여해야 한다.
1루 내야 응원단상에서는 오후 4시10분부터 10분간 치어리더 포토타임을 갖는다. 아울러 경기 중 특별 팬서비스로 FILA 운동화(3명), 두타 5만원 상품권(3명), 카론바이오 기능성 샴푸(10명), 우아한 메가바이오틱스(10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두산 베어스는 올 시즌 ‘두린이날’, ‘퀸스데이’, '미스터두데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