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에릭 요키시(34)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요키시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11경기(61이닝) 5승 2패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중인 요키시는 5월에는 6경기(32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4.22로 다소 고전했다. LG를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키움은 지난 경기 SSG를 상대로 4-3 승리를 거뒀다. 이정후(시즌 5호)와 김혜성(시즌 2호)이 나란히 홈런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후는 4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활약. 임창민은 통산 100세이브를 달성했다.
LG는 케이시 켈리가 선발투수다. 켈리는 올 시즌 11경기(68이닝) 5승 3패 평균자책점 4.24으로 다소 부진한 성적을 기록중이다. 하지만 5월에는 5경기(33이닝) 4승 1패 평균자책점 2.73으로 좋았다. 키움을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LG는 지난 경기 NC에 1-3으로 패했다. LG 타선은 3안타 빈공에 시달렸다. 박해민, 허도환, 신민재만 안타를 하나씩 기록하는데 그쳤다.
키움(22승 32패)은 리그 8위, LG(32승 20패)는 2위를 기록중이다. 키움은 최근 1승, LG는 3연패를 기록했다. 상대전적에서는 LG가 4승 2패로 앞선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