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주말을 맞아 연이틀 매진을 이뤘다.
한화는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시즌 첫 매진(1만2000석)을 기록했다.
오후 5시48분에 모든 표가 팔렸다.
코로나19 확산 전이었던 지난 2019년 6월8일 LG 트윈스전 이후 4년 만에 매진을 이룬 전날에 이어 연이틀 만원 관중이 이글스파크에 들어찼다.
이날까지 한화는 대전 홈 28경기에서 총 관중 20만5235명으로 평균 7330명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에는 홈 28경기 기준으로 총 16만1238명, 평균 5759명이었다. 전년 대비 27.3% 관중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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