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회사' RBW, 배우 사업 더 키웠다..DSP→지킴엔터 흡수 [공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06.01 12: 52

DSP 미디어가 지킴엔터테인먼트와 얼반웍스의 배우 사업 부문을 사업양수도 방식으로 흡수했다.
앞으로 DSP 미디어는 배우 이지현, 이중옥, 이형훈, 오혜원, 안서현, 강대현, 윤정훈, 정예진 등 총 14명의 개성 있는 배우들을 소속 아티스트로서 라인업에 합류, DSP미디어의 배우매니지먼트사업 부문의 부문장은 지킴엔터테인먼트의 전 대표인 김진일이 맡게 된다.
DSP 미디어의 모회사인 알비더블유는 올해 초 예능 및 드라마 전문 제작사 얼반웍스를 위지윅스튜디오로 부터 인수한데 이어, DSP 미디어에 배우매니지먼트 사업을 추가함에 따라 향후 드라마, 예능, MV 등 다양한 IP를 제작함에 있어 계열사 간 강한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DSP 미디어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남자아이돌 그룹 미래소년과 막강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혼성그룹 KARD, 최근 성공적으로 컴백한 카라의 허영지, 독보적인 개성의 싱어송라이터 안예은, 신인 이진재와 베이비블루 등을 가수매니지먼트부문에 소속하고 있으며, 알비더블유에 인수된 지 1년 만인 지난 2022년 흑자 전환에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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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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