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iKON(아이콘) 멤버 정찬우가 프로야구 시구자로 출격한다.
정찬우는 오늘(1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앞서 정찬우는 2018년 롯데와 경기에서 한차례 시구에 나선 바 있다. 정찬우는 이번 시구에서도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전파하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LG 트윈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기운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LG의 오랜 팬으로 유명한 정찬우는 시구에 앞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시구 기회를 얻어서 정말 감사하다. 또 제가 응원하는 팀에게 기운을 북돋아 줄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찬우가 속한 그룹 아이콘은 지난달 5,6일 '2023 아이콘 월드투어 테이크 오프 (2023 iKON WORLD TOUR TAKE OFF)'의 첫 번째 도시 서울 공연을 성료,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이어가고 있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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