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4기 영철(가명)이 자신을 둘러싼 사생활 논란에 대해 반박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나는 SOLO’에서는 14기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영수-현숙, 경수-영숙, 상철-영자가 최종 커플이 됐다.
방송 후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 TV’를 통해 14기 멤버들의 현재 근황이 공개됐다. 영철은 자신에 대한 사생활 논란에 “입장 표명을 안한 게 저도 글을 보고 황당하고 충격적이고, 사실이 아니기에 대응을 안하기로 제작진과 이야기했다. 오히려 했다가 제작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니까”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영철은 “저는 가만히 있고 끝나고 나서 만약에 개인적으로 핵려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해결하겠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나왔다. 법적인 문제가 있으면 잘 해결하겠고, 저는 아니라고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14기 영철의 전 약혼녀라고 밝힌 A씨는 영철과 교제하면서 있었던 피해를 고백했다. 이후 영철은 폭행과 혼인빙자 의혹 등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으나 ‘나는 솔로’ 측과 영철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후 영철은 직접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를 직접 언급해 반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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