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개봉 첫날 74만명..전편→'명량' 오프닝 뛰어 넘었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06.01 08: 23

 대한민국 대표 범죄 오락 액션 시리즈로 자리잡은 영화 '범죄도시3'(제공: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l 배급: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l 제작: 빅펀치픽쳐스, 홍필름, 비에이엔터테인먼트 l 감독: 이상용)가 개봉 첫날 74만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범죄도시3'가 영진위 통합전산망 5월 31일(수) 일일 박스오피스 기준, 개봉 첫날 740,874명(누적 관객수 1,224,215명) 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2022년 최고 흥행작이자 팬데믹 기간 최고 흥행 신기록을 세운 전편 '범죄도시2'의 오프닝 기록인 467,483명보다 높고 또한 2014년에 개봉하여 역대 한국영화 중 최고 흥행 성적을 이뤄낸 '명량'의 오프닝 682,701명도 넘는 기록이다.

한편 이 같은 오프닝 수치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이 만들어낸 결과로 볼 수 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루할 틈이 1도 없었습니다”(CGV 은**), “벌써 범죄도시4가 기다려지네요”(CGV HoJ****), “더 강력해진 3편 액션과 코믹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4편”(롯데시네마 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범죄도시3 마석도의 복싱 기술은 더 다양하고 화려해졌으며 메인 빌런인 주성철과 리키의 전투 스타일 또한 독보적이었다”(롯데시네마 지**), “젭알 4,5,6,… 10까지 만들어주세요ㅠㅠㅠㅠ 진짜 짱잼..”(메가박스 painiove**), “역시 마동석의 마석도”(메가박스 ksyddr**) 등 뜨거운 호평들이 이어지며 CGV 골든에그지수 96%,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2점,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점을 달성, 전편 흥행 및 입소문을 모두 뛰어넘는 흥행 돌풍을 시작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범죄도시3' 포스터, 스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