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김종국, ♥빅토리아 만난다…또 고개 든 LA 루머 (종합)[Oh!쎈 리뷰]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6.01 08: 12

가수 김종국이 LA에 여자친구, 아내, 아이가 있다는 루머가 다시 고개를 들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김선영과 이윤지가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과 게스트 김선영은 48살 동갑으로 눈길을 모았다. 김종국은 “친구들이 다 배우다”라고 언급했고, 이에 김숙은 “여자인 친구는 없지 않느냐. LA에 있는 친구 빼고는”이라고 말하며 김종국의 LA 루머를 언급했다.

방송 화면 캡쳐

놀란 김선영은 “LA에 여자친구가 있는거냐”고 물었고, 송은이는 “LA에 여자친구가 1000명이 있다고 한다”고 가짜 뉴스를 흘렸다. 정형돈이 “최근에는 빅토리아를 만난다고 한다”고 거들면서 김선영은 이 루머를 믿고 말았다.
김종국은 “가만히 있어”라며 모함이라고 억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의 LA 루머는 절친 차태현으로부터 시작됐다. 차태현은 한 예능에서 “합리적 의심이라는 게 있다. 김종국이 미국에 많이 가는데, 특히 LA에 자주 간다. 어느 순간 ‘저기 여자친구가 있나보다’라는 의심이 들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어머니와도 자주 가길래 ‘아내가 있나 보다’ 싶었다”고 말했다.
특히 차태현은 “점점 미국에 있는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그러면 아이를 보고 오나 싶었다”고 덧붙였고, 김종국은 “웃자고 한 이야기인데 진짜로 믿는 사람이 있다”고 억울해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