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지민, 오늘(1일) 두번째 트로트 ‘하트뿅’ 발매..스타들 지원사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06.01 07: 01

KBS ‘개그콘서트’ 무대를 휘어 잡던 개그우먼 정지민이 두번째 트로트 앨범 ‘하트뿅’이 오늘(1일) 발매된다. 2020년 첫 번째 트로트 '애비로드'를 발매한 후 3년만이다.   
'하트뿅'은 신나는 리듬의 세미트로트로 요즘 남녀의 밀땅을 귀엽게 풀어낸 곡이다. 신나는 멜로디와 재미있는 가사에 정지민의 보이스가 절묘하게 하모니를 이룬다. 
김용태 작곡가가 직접 정지민의 보이스에 맞게 작곡했고 작사는 휘핑로즈 멤버 장미와 정지민이 직접 참여했다. 그리고 남편인 가수 공휘가 보컬트레이닝을 하며 힘을 보탰으며, 휘핑로즈 멤버 류한빛이 멋진 기타연주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안무는 박남정, 김다나의 안무가로 활동 중인 ‘멋쟁이 형제단’이 맡았다. 

정지민의 ‘하트뿅’ 발매를 기대하며 VOS, 노라조, 이일화, 안성훈, 공소원, 임성언, 이정규, 길건, 박슬기, 정나온, 배기성, 전초아, 차수경, 김호영, 간미연과 황바울 부부 등 여러 스타들이 응원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정지민은 “애둘맘이자 열혈 슈퍼맘이지만 이번 앨범 도전이 쉽지만은 않았다”라며 “아이들 등원시키고 트로트 보컬 레슨, 댄스 연습, 녹음 및 영상 미팅들을 하다보니 정신없이 바빴다. 피곤해도 엄마의 일상에서 힘든 내색하지 않고 오히려 아이들과 ‘하트뿅’을 부르며 힘을 냈다. 그래서 하트뿅은 이미 아이들의 애창곡이 됐다. 저 스스로에게도 많은 힘과 에너지를 준 곡인 만큼, 많은 분들이 신나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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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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