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에서 이수근이 규현과 친한 만큼 망언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29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약칭 무물보)’에서 글로벌 특집 일본편이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 연애가 5년 전이라는 일본인 친구가 출연, 슈퍼주니어 규현의 팬이라고 했다.이에 이수근은 “규현 잘생긴 얼굴 아냐,연예인이라 봐줄만 한 것”이라 했다.
이에 서장훈은 “나는 이 대화 참가 안했다”며 당황, 이수근은 “(방송 내보내도)상관없다 잘생 긴건 김희철, 규현인 매력적인 것”이라고 폭주했다. 이에 서장훈은 “규현이도 잘 생겼다”며 급하게 수습했다.
분위기를 몰아 이수근은 ‘베스트 프렌드’라는 규현과 전화연결을 하기 위해 통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전화를 받지 않자이수근은 “규현이 바쁘다 프로그램 6~7개 된다”며 “내가 끊으면 다시 전화올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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