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섭이 근황을 전했다.
29일 강지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진짜 여름이다…쩜쩜쩜 압수 금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색 맨투맨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강지섭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강지섭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JMS 신도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과거 그가 출연한 한 방송에서 방을 공개했는데, 그 방에 놓인 예수의 그림이 JMS에서 사용하는 것과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
또한 그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JMS 신도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과거 그가 출연한 한 방송에서 방을 공개했는데, 그 방에 놓인 예수의 그림이 JMS에서 사용하는 것과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논란이 불거지자 강지섭은 과거 JMS 신도였던 것은 사실이지만 실체를 알고 탈교했다고 주장, SNS에 직접 예수 액자로 보이는 물건을 찢으며 탈교를 인증하기도 했다.
그는 "한때 힘든 시기에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고 싶어 갔던 곳이었고, 일반적인 곳인 줄 알았다. 그러나 애초 제가 생각했던 신앙관과 거리가 있는 이질감을 느껴 그곳을 떠났다. 이런 추악한 일이 있었음을 인지하기도 전에 나왔다"라며 해명했다.
그러나 강지섭의 해명에도 탈교가 거짓이 아니냐는 의혹과 그와 관련한 악플이 쏟아지자 강지섭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활성화하기도 했다.
/yusuou@osen.co.kr
[사진] 강지섭 SNS